랑세스 코리아에서 지낸 지 어느새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첫 직장이나 다름없는 사회 생활이라 인사하는 것조차 어색하고 긴장되었던 순간들이 기억납니다. 처음에는 동료들과 친해지느라, 나중에는 업무를 익히느라 4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랑세스 코리아에서 일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분사 첫 해 Dr. Heitmann 랑세스 그룹 회장님이 독일에서 오셨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이엘로부터 랑세스가 분사된 지 얼마 안된 터라 바쁜 나날이었는데 갑작스레 큰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 내내 각자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 모두 함께 준비해 가는 과정을 통해 랑세스 코리아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APAC 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직원간의 협력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틈틈히 요가를 배우고 있는데, 특히 요가는 체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운 지 얼마 안되 여전히 중심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꾸준히 배우고 나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싶어 종종 친한 회사 동료들과 문화생활을 즐깁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드림걸즈를 보았는데, 뛰어난 가창력에 아름다운 배우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보러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일들이 많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겠지만, 랑세스의 어원인 ‘성공적으로 나아가다’처럼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야겠습니다.